주제별 글모음 - '양창근 선교사'


양창근 선교사는 토요일 오후 주끄뜨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지역대표(인디언 추장)와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아이들 안고 있는 사람이 이 지역의 대표이자 양창근 선교사의 제자이기도 하다. 회의 내용은 음… 지역개발과 복음전파(?)였을 것이다. 저의 스페니쉬가 늘면 자세한 내용 올리겠습니다.


양창근 선교사 2008 아리바니뇨스

“뱃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소경은 낫기만을 바라지만 예수님이 사역하시는 것을 깊게 들여다보면, 언제나 외적인 치유 보다는 그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하시길 원하신다. 우리는 편한 것을 추구하고 그것에 익숙해져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소경이였지만 그 마을에 오래 생활했기에 그 장소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이 소경을 마을 밖으로 인도하셨듯이 우리도 그 자리에서 박차고나와 떠나고, 우리 자신이 의지했던 것을 내려놓을 때 우리의 무력함을 깨닿고 주님께 의지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예수님이 처음 안수하신 후 나무같은 것이 걸어간다는 소경의 고백같이 뚜렷하지 않고 확신이 없는 우리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왜 파라과이에 왔는지, 그리고 이 곳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모습과도 같다. 최고의 것만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나의 뜻과 방법이 아닌 주님의 뜻을 주목하며 순종할 때에 결국에는 만물을 밝히 볼 수 있게 된 소경처럼 우리의 비전이 확고해지고 지경이 넓어질 것이다.

(출처: 2008 아리바니뇨스 뉴스레터 3호에서 발취)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 생명의 샘터교회 창립예배

1991년 양창근 선교사 - 어린이 주일학교

생명의 샘터 교회

1991 10월부터 일꾼양성과 자립 교회의 목적을 가지고 Centro de Vida (생명의 샘터) 장로교회를 시작하였다. 4년동안 천막교회를 하면서 어린이 주일학교 중심의 사역을 해나갔으며 현재 장년 250, 주일학교 500여명의 교회로 성장하였다. 성장한 주일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리바 운동이 시작되었고 America para Cristo (아메리카를 그리스도에게로) 비전을 품고 성장하고 있다.

사진 1: 1991년 10월 27일 창림예배 – 잘은 안 보이지만 양창근 선교사의 기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 2: 1991년 주일학교 – 양창근 선교사님의 연주


양창근 박경주 선교사 파라과이로

1991년 1월 20일 양창근 박경주 선교사를 파라과이로 파송하는 모습. 


양창근 신효범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찌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저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 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찌어다” (시편 46:8~10)

아리바니뇨스를 하루 앞두고 우리는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신 승리를 믿고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우리는 이제 와서 여호와의 행적만을 볼 뿐입니다. 집회를 앞두고 날씨와 안전 및 사람의 생각으로는 차량의 문제며 기름의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아직도 많지만, 하나님이 파라과이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어떻게 일하실지 오직 믿음으로 바라 보고 승리의 기쁨으로 행진하며 나아 갑시다. 예상치 못한 기름난의 문제를 뚫고, 오직 하나님이 일하실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집회 날 가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 나서 함께 가자(아2:10)”라는 말씀 처럼 이번 아리바니뇨스를 통하여 이 땅의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일어나(Arriba, Rise up) 함께 가게 되는 여호와의 행적을 보고자 합니다. 땅 끝, 파라과이에서 어떻게 이 전쟁을 쉬게 하시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실지 기대하고 사모합니다.

그리하여 고린도전서 15:57-58의 말씀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남은 하루 더욱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2008 아리바니뇨스 뉴스레터 11호에서 발취)


양창근 선교사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인터뷰:

파라과이 어린이 대전도 축제 아리바 니뇨스를 4일 앞두고 본지는 양창근 선교사 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에 대한 그의 비전과 경험을 나눴다.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에 초점을 두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계적으로 파라과이 가정의 90% 정도가 붕괴되어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부모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이곳 문화중 15살 때 성인식을 하는 풍습이 있는데, 이른 성인식으로 인해 10대때 임신과 출산을 하는 소녀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아이를 낳아서 키워야 하는 상황이지요. 파라과이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가급적 빨리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기독교적 가정상과 세계관을 심어주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재작년 제1회 행사때 여러 어려움을 겪으셨는데요. 극복 과정과 다시  행사에 도전 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 나눠주세요.

2006년에 처음으로 어린이 대전도 집회를 열었는데, 행사를 앞두고 아이들을 태운 버스가 사고를 당해 아이 2명이 죽고 8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어요. 여러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 사탄숭배자들이 치밀한 계획 속에서 의도한 사고였습니다. 당시 수많은 분들이 기도로 중보해주신 덕분에 불가능해 보였던 집회를 사고 후 두달 반만에 무사히 치르게 되었죠. 1회 행사를 치루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 지만, 하나님께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 2회 행사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이번 행사 추진을 앞두고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라는 이사야서 9장 2절 말씀을 약속의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아리바니뇨스가 일반적인 어린이 집회와의 차이점을 설명해 주십시오.

아리바니뇨스는 일회성 집회가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 계몽 운동으로서의 복음 전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 지도자의 권리, 하나님의 형상의 권리를 강조한 아리바니뇨스 어린이 헌장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아리바니뇨스를 앞두고 세계 선교의 꿈을 심어주는 비전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 에서는 공연과 나라관 설치를 통해 14개 국가의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아리바 운동 시작 후 변화된 점과 성과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척한 생명의 샘터 교회의 경우 현재 주일학교 규모가 500명으로 성장했습니다. 또 성인 예배 출석자들의 경우 90%가 자녀를 통해 전도된 케이스입니다. 이번 아리바니뇨스의 경우 총 8개 도시에서 아이들이 참석하게 되며, 행사에 동참하는 120개 교회 주일학교 배가 운동이 동시에 추진됩니다. 작년에 치뤄진 청년 대전도 집회 아리바호베네스의 경우에도 본교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교회에 큰 도전이 되었고 114개 청년부 배가운동이 일었습니다.

끝으로 아리바니뇨스의  사회적 의미와 선교팀 및 한인 교회에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중남미 라틴문화는 90%가 카톨릭 정교권이고. 브라질을 제외하고는 모두 스페인어 문화권입니다. 남미 인구의 40% 가까이가 15세 미만의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리바 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일으키는 것은 궁극적으로 남미 인구 40%를 변화시키는 운동이며, 다음 세대 지도자를 키워 미래를 변화시키는 운동입니다. 지난 80년대 한국에서 성령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 처럼 현재 콜롬비아를 위시해 중남미 각국에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리바운동은 특히 어린이를 타겟으로 했다는 점에서 특별한데, 이야말로 중남미 실정에 가장 필요한 것이고 무너진 가정에서 자라는 이곳 어린이들을 일으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비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 계획을 이루기 위한 선교팀들의 희생은 중남미를 일으키는 파도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방해하는 사탄의 세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과 전세계 한인 교회의 중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라는 이사야서 60장 22절 말씀처럼 지금은 비록 작은 빛일 지라도 때가 되면 주님의 영광이 빛이 될 그날을 기대합니다.

(2008 아리바니뇨스 뉴스레터 8호에서 발취)


yang chang keun paraguay mission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느헤미야 4:17)”

지난 일주간의 사역을 마치면서 아리바니뇨스 선교팀은 이제 2주간의 사역중 ‘절반’을 진행해 왔다 (6절). 느헤미야 본문 말씀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원수의 계략을 알게하고, 영적 전쟁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아리바니뇨스 집회를 앞두고 처리해야 많은 일들, 즉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음’을 보게 되고, 우리의 ‘힘이 쇠약해진’ 상황과 마주치게 된다 (느10절). 이럴 때에 ‘우리의 대적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달려 들어’ 우리의 사역을 방해할 수 있다 (11절). 

우리는 ‘기도하며 파숫군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 경계 수위를 높여야 할 것이다. 사단의 숨은 ‘뜻을 우리가 알았다 함’을 듣고, ‘하나님이 대적의 꾀를 폐하 셨으므로’ 우리는 두려워 할 것이 없다 (15절). 

하나님은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신다 (17절). 이번주에 새로이 합류할 남은 세팀과 함께,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빈민 구제 사역 (Manos Cariñosas:사랑의 손길)에 임하며, 한 손에는 사랑 의 사역을 한 손에는 기도의 병기 를 붙잡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2008 아리바니뇨스 뉴스레터 6호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