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글모음 - '파라과이교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무너지는 운동장 담

2008 아리바니뇨스를 성공적으로 치룬 생명의 샘터 교회의 운동장 담장이 토압으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

이곳에 와서 처음 느낀 것 중 하나가 파라과이의 토질은 한국의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마치 한국과 중국의 쌀밥의 차이점을 보는 듯하다. 한국의 쌀밥은 찰지고 윤기가 흐르지만 중국의 쌀밥은 찰지지 못하여 수저로 푸면 주르르 흘러내린다. 그렇다 한국의 토질은 한국의 쌀밥과도 같고 파라과이의 토질은 중국의 쌀밥과도 같다는 것이다.

 


남미 아이들의 축구

아이들이 축구에 빠진다

파라과이의 축구열기는 대단하다. 돈이 없어 제대로된 식사는 못해도 비싼 축구화, 축구복을 사입는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그 열기가 대단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주말이 오면 이따 엔라마다 지역에선 축구경기가 열린다. 공교롭게도 꼭 그 시간이 토요일의 무료급식소 시간 그리고 어린이 주일학교 시간과 맞물린다. 언제가부터 축구경기에 더 빠지게 된 이따 엔라마다 아이들… 이젠 얼굴조차 볼 수 없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주님께 간구해야할지 고민이다.  


일요일 예배 우리는 하나되어

양창근 선교사님

(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계획해 놓셨네
우린 하나되어 어디든 가리라
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리라
당신과 함께 우리는 하나되어 함께 걷네
하늘 아버지 사랑안에서 우리는 기다리며 기도하네
우리의 삶에 사랑 넘치도록

(2절)

또 우리 모임은 주님만 따르리
환란이 올지라도 주 함께 하시리
또 우리 마음에 시험이 닥칠때
어둠은 지나가고 새아침 주시리
우리는 하나되어 함께걷네
하늘 아버지 사랑안에서 우리는 기다리며 기도하네
우리의 삶에 사랑 넘치도록

(사진: 2008년 11월 9일 주일예배)


일요일 아침 노방전도

비는 오고 땅은 질퍽하고

아이들이 모였다

일요일 아침 비는 오고 땅은 질퍽해져 아이들을 부르러 나가는데 마음이 무거웠다. 보나마나, 부모들이 비오는 날 아이들이 교회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파라과이에서 양창근 선교사님이 우리 단기선교사들에게 항상 하시는 말씀이 “현 상황만”을 보고 낙담하지 말라고 하신다. 주님의 일은 주님께서 하시기 때문. 

그래서 나는 현 상황을 보지 않고 믿음으로 노방전도를 나가기로 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내가 맡은 전도 지역에서 2명만 나온 것이다. 그마저 있었던 2명의 아이중 하나가 잠시 기다리라며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것이었다. 속으로 생각했다 “너마저 집에 가는 구나…”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잠시 후,  어디론가 떠났던 그 아이가 7명의 아이들을 더 데리고 오는 것이다. 시키지도 않고 기대도 안 했는데… 이 아이가 어떻게 부모들을 설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다

(사진: 11월 9일 일요일 아침 어린이 주일학교 노방전도) 


주일학교 교사 훈련

열공하는 교사들

매주 화요일 전체 주일학교 교사와 리더를 대상으로 교사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 많은 파라과이 청년들이 성경에 대한 깊은 지식과 통찰력이 부족하여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어럽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교사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 11월 3일 화요일 주일학교 교사훈련)


배트맨 스파이더맨

batman on sunday service?

요번 어린이 주일학교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이 나와 설교말씀을 전한다? 생명의 샘터 교회 17주년 기념 예배때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선생님들의 귀여운 노력이었다. 그런데 이 복장들은 어디서 빌린 것인지 궁금하네요.


생명의 샘터 교회 17주년

centro de vida paraguay

17주년 연주

교회 17년 생일 케익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샘명의 샘터 교회가 17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천막교회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교인들과 교역자들의 많은 기도와 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곳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