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모음 - 200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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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정병 훈련사역

11-14세의 청소년들을 말씀과 기도로 훈련시켜 주일학교 어린이 전도를 담담시키고 있다. 초기에 그리스도의 정병으로 훈련받은 15명의 어린이들이 6개월만에 270명을 전도하는 놀라운 결실을 보이는 등 그리스도의 정병들은 교회성장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말씀과 기도로 오랜 시간 훈련 받은 어린이들은 믿음의 나무로 성장하여 좋은 결실들을 맺고 있다. 현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사역자들은 대부분이 그리스도의 정병 출신들이다.


2008-09-25

terere 떼레레 차 문화

요즘 파라과이는 무더위가 한창이다. 한국은 전국적으로 강추위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는데 지구 반대편인 이곳에서는 낮에 섭씨 40도를 훨씬 웃도는 후끈후끈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밤에도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천장 한 가운데 매달려 힘겹게 돌아가는 낡은 선풍기가 그저 고맙기만 하다.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공서, 학교, 가게 등 모든 곳이 문을 닫고 낮잠을 자는 씨에스따가 생겨났을 정도이다. 이런 무더위를 파라과이인들은 어떻게 이겨 나갈까? 그들 나름대로 여름을 이겨 나가는 노하우가 있는데 바로 ‘떼레레(TERERE)’이다.

파라과이 원주민인 과라니족이 남긴 두 가지 문화유산이 있다. 첫째는 과라니 언어인데 파라과이에는 스페인어와 함께 과라니어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둘째는 약초문화인데 약초를 이용한 민간요법 중 대표적인 것이 떼레레이다.

떼레레는 파라과이인들이 늘상 마시는 자연산 약초물이다. 떼레레를 마실 때 넣는 약초는 ‘제르바‘라고 하는데 이들은 여러 종류의 마른 약초 잎들을 으깬 제르바에다 차가운 물을 부어 마신다. 약초의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 주로 소화작용, 이뇨작용, 정혈작용을 하는 것이 많다. 인구의 40% 이상이 극빈층인 파라과이에선 구하기 쉽고 값이 싼 떼레레가 가난한 사람들의 약을 대신하곤 한다. 

떼레레는 구암빠라는 소뿔이나 나무로 된 컵에 봄빌랴라는 빨대를 이용해 마신다. 한 개의 빨대를 가지고 둘러앉아 한 사람이 떼레레 한 모금을 빨아 마신 후 물을 구암빠에 부어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식으로 마치 인디언들이 담배를 돌려 가며 피우듯이 떼레레를 나누어 마신다. 

파라과이인들은 떼레레를 마시면서 하나의 동질감을 형성하며 쉽게 친해진다. 떼레레 마시는 것을 거절하는 행위는 마치 파라과이 문화와 자신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할 정도다. 하루는 현지인 성도 심방을 갔는데 이빨이 썩다 못해 시커멓게 변해버린 할머니가 떼레레를 마시라고 권유하는 게 아닌가! 겉으론 웃었지만 속으론 큰 갈등을 겪으면서 마셨던 필자가 지금은 그 어느 누구와도 떼레레를 편하게 마시는 떼레레 애호가가 되어 있다. 

파라과이인들과 떼레레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이들은 학교에도, 일터에도, 심지어 이웃 나라를 여행할 때에도 떼레레통을 늘 가지고 다닐 정도로 떼레레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하다. 남미 어느 나라든지 떼레레통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파라과이 출신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다. 

파라과이인들이 떼레레통을 몸에 지니고 다니듯이 성경말씀을 항상 지니고 다니며 떼레레를 누구와도 쉽게 나누듯이 복음도 그렇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떼레레를 통하여 무더운 날씨를 이겨 나가듯이 수많은 죄악과 우상숭배로 황무하여 메말라 있는 이 땅이 복음의 영적인 청량제를 통하여 새로워지는 날을 망고나무 그늘 아래에서 떼레레를 마시며 상상해 본다. 파라과이 어느 곳이든 떼레레가 있고 함께 즐거워하며 마시는 파라과이인들이 있듯이, 복음이 증거되어 떼레레 문화와 더불어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문화가 파라과이 곳곳에 형성되기를 기도한다.

(작성자: 어느 파라과이 선교사)


영성수련회 훈련사역 파라과이

“하나님과의 만남” (Encuentro con Dios) 영성수련회는 새신자들을 위한 영성훈련이다. 말씀과 기도로 훈련받고 전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면서 많은 G-12 셀교회의 심장 역할을 한다.


파라과이 빈민가

사진은 람바레산에서 찍은 어느 빈민촌.

파라과이 통계센서스기구(DGEEC) 자료에 따르면 600만명을 조금 넘는 전체 인구 가운데 35.6%가 빈곤층이며, 110만여명에 해당하는 19.4%는 극빈곤 상태를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극빈곤층 인구가 24.4%에 달하고 있다


일요일 파라과이 성경공부

생명의 샘터 교회

선생님 이게 뭐예요?

어린이 주일학교 분반공부시간 한 아이가 “선생님 이게 뭐예요?”하고 물어본다.  친절한 선생님 서승현 전도사는 학생에게 열심히 가르쳐주고 있다.  지난번 기증받은 책들은 독서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못했던 파라과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파라과이 강

파라과이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바다가 없는 국가이지만 ‘이타이푸’라는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할 정도로 큰 강들이 흐르는 나라이다. 그래서 ‘파라과이’라는 나라명도 원주민인 과라니족이 이들 강이 ‘바다(Para)가 시작되는 기원(Gua)’이라고 믿었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